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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wondp 2024. 2. 26. 11:45


유아 영어의 바이블이라 통하는 에릭 칼의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을 아이와 재미있게 본후 이 책을 구입하였다. 역시 나의 예상대로 브라운 베어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한장씩 넘길때마다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브라운 베어에서처럼 쉬운 발음의 동물들은 아니라서 처음에는 당황하였다. 그리고 각 동물들이 우는 소리가 그렇게 다양하게 표현되는지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사전을 뒤적여봐야 할정도로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것들이 다 동물들의 우는 소리를 표현한 단어들이다. 브라운 베어에서도 끝부분의 예상치 못했던 결말을 보고 작가의 훌륭함에 감탄했는데 이 책도 끝을 어떻게 맺을지 궁금했다. 역시 이 책의 압권도 맨 마지막장이었다. 어린아이들이 모두 동물들의 가면을 쓰고 동물 흉내를 내는 장면이 귀엽기만 하다.
다양한 동물들의 소리를 반복되는 패턴으로 들려 주며, fluting이나 braying 등 취학 전 아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있지만 발음할 때 느끼는 재미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자는 아이들이 모든 단어를 이해하는 것보다 소리와 음악, 그리고 시적인 안목을 공감하고 이에 동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의 앞표지에는 곰의 앞모습을, 뒤표지에는 뒷모습을 그림으로써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책을 펼쳐 보도록 했으며, 그림을 최대한 크게 보여 줌으로써 그림책으로서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0명의 아이들이 각자 동물 가면을 쓰고, 동물과 비슷한 복장을 하고 흉내를 내며 노는 모습에서 꾸밈없이 자연과 동화되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엿보입니다.

The sense of hearing is explored through simple rhymes and colorful illustrations in this beloved classic. Full color.



 

NOW WRITE 장르 글쓰기 2: 로맨스

그간 내가 본 작법서들은 대부분 겉핥기 수준의 작법서였다. 글을 써본 사람들은 대충 다 아는 그저 그런 정보를 나열해 놓은 것에 불과했다. 정작 중요한 스킬은 가르쳐 주질 않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라 이번에도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충 핵심만 읽자 싶어 1권은 뛰어넘고 2권 로맨스 장르만 샀다. 그런데 웬 걸. 굉장히 알차고 로맨스 장르를 위한 기술들이 넘쳐났다. 읽으면서 당혹스러울 정도로. 로맨스 장르를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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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궁금해!

요즘 울 아들이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요.아들 덕분에 대전과학관까지 가서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시승하고 왔더랬죠.이렇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쑥쑥 커가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네요. 차례는 이렇습니다.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다들 궁금해할만한 기차의 원리와 변천사, 미래의 모습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글밥은 이 정도 됩니다. 초 중학년 이상이면 재미있게 읽을 수준입니다.기차에 대해 알고싶다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것이 바로 전기와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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