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무리한 일정이고 바로 다음날 개학이라 많이 망설였는데 ,다녀와선... 잘 다녀온것같네요 ^^ 가기전에 부랴 부랴 인터넷에 신청해서 출발당일 4시간전에 따끈한 책을 받아들고 회사에서 짜투리시간에 조금조금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 하니, 어려운 단어같은경우는 책 아래 살짝 적어도 두고요 . 달리는 차속에서도 읽어주었는데 오히려 남편귀에 쏙쏙들어갔는데 대답은 후에 남편이 잘하더라구요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서연이가 김영사 불국사와 석굴암편도 빌려왔었는데 이 두권으로 기초공사하고 떠난 여행 ~ 아주 ^^ 만족한 여행을 품에 안고 돌아왔네요 1일 여행을 마친후에는 서연이가 일기 쓰기전 식탁에서 책을 펴서 형광펜까지 그어가며 읽네요 . 남편도 들고 다니면서 ㅋㅋㅋ 열심히 읽고 또 읽고 .. 반복학습이 이래서 좋은거라며 .. 물론 각 문화재 앞에 설명도 있지만 이렇게 전반적으로 읽고 대략적인 사진과 내용을 함께 인지하고 있으니 , 직접 보는 느낌이 배가 되는것같네요 . 아이랑 다니면서 아이들과 다니는 코스는 어떤것이 좋은지 .. 다니다보니 책에서 권장한 내용을 다 다니게 되더군요 ^^ 그리고 눈으로 구경하고 귀로듣는 여행의 알짜배기 팁도 ~~차차 올릴께요 와서 완전히 몸살이 나서 어제 주사맞고 .. 비염이 심해져 헤롱 헤롱. .오늘 지하철 내려오다 꽈당 ... 우와 챙피했네요 ~^^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은 인류의 문화와 역사, 삶이 총체적으로 담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충실히 소개한 책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다룬 책들은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의 간단한 정보를 담거나 답사 형식을 띠고 있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책은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을 소개한 번역서가 많다. 반면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역사와 건축 정보,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현재의 의미까지 낱낱이 알려 준다. 무엇보다도 교과서에 나오는 유산들을 소개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의 연관성 속에서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교과서에서 문화유산을 다룰 때는 아주 간단한 내용만 살짝 언급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교과서에서 다 채우지 못한 정보들을 충실하게 담아서 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교과를 배울 때도 선행학습의 효과를 얻어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불어 역사를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눈도 키울 수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
가르 교
파리 센 강변
샤르트르 대성당
아비뇽 역사 중심지
베제르 계곡의 동굴 벽화
카르카손 요새 도시
독일
쾰른 대성당
포츠담 상수시 궁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델포이
올림피아
노르웨이
베르겐의 브리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