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50대 아저씨가 폐차를 앞둔 마을버스를 타고 세계여행을 떠났다.처음 계획은 1년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677일로 늘어났다.이 긴 시간동안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그 모든 이야기를 싣지 않고 적절한 이야기를 선택해 주어서 지겹지 않고 더 재미있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다.예상치 못했던 만남들 가운데에서 진정한 감동이 느껴졌다.특히 멕시코에서 예기치못하게 체류기간이 길어지면서 보냈던 가족들과 헤어지던 이야기에서는 눈물이 났다. 50대 꽃청춘의 이야기를 응원한다.꿈을 이루는 데 늦은 나이는 없다 마을버스 타고 677일간 48개국 세계여행에 도전하다쉰 전까지 오로지 가족을 위해 ‘일벌레’로 살아온 저자 임택은 쉰이 넘으면 새로운 삶에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