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아들러의 심리학은 잘 모른다. 그러나 기시미 이치로의 책은 일상에서 적용하기 쉽게 정리 되어 있다. 아이와 친구가 된다는 생각은 많이 해보지 않은 부분이다. 그저 지원하는 부모. 하기사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이의 의견을 묻고 반영하고, 강요하지 않고, 신뢰하고. 쉽지 않은 일이다. 천재들이 아버지들의 혹독한 교육법이 천재를 더 천재답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강요는 필요한 것이 아닐까? 물론, 그들의 인생이 어땠는지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아이의 행복, 그리고 자립을 위해서 부모와 아이가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친구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원래 아이와 친구처럼 같이 살고 싶은 것이 본 독자의 마음일 때 그 방법을 조금이나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