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로 먹고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작가로 먹고살기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는 우리네 옛말이 틀린게 없습니다. 나이가 들기 전에 더 많은 곳을 구경해보려는 욕심에 열심히 놀러 다니고, 그리고 다녀온 곳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운이 떨어져 놀러 다닐 수 없을 때 읽으면서 구경한 것들을 떠올려보려고 말입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이렇게 정리한 이야기를 인터넷 매체에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까운 분들은 여행 작가라로 불러주시기도 합니다. ‘말을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는 말처럼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렇게 쓴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띈 책이 입니다. 아직은 먹고사는 일은 따로 하고 있으니 절실한 것은 아니지만, 여행에 관한 책을 내야 명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