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이웃 썸네일형 리스트형 훌륭한 이웃 표지 제목의 장평을 줄여놔서 처음엔 그림이 잘못된 줄 알았다.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세로로 긴 그림책에 맞추느라 표지 제목의 장평을 일부러 줄인 듯 하다. 직업병인지 모르겠지만 표지 글자가 너무 거슬린다. 길고 가느다란 폰트도 있을텐데 저렇게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림은 너무 맘에 든다. 개인적으로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그림들도 좋아해서 이렇게 그림 하나에 여러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좋아한다.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배경은 같은데 계절이 달라지고 날씨가 달라지고 등장하는 동물들이 달라져서 볼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소통에는 특별한 무엇이 필요하지 않다!새로운 이웃이 찾아오면서 마을에 멋진 일들이 생겨납니다. 벽을 부수고, 모두 거들고 도우니 길가에는 채소밭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