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체, 버스킹을 하다 니체를 처음 접한 것은...정확히 언젠지 모르겠다.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나 들어봤으려나? 솔직히 기억나지 않는다. 이런 니체에 대해 조금 가까워진 계기가 있다면 한 5년 전쯤인가? 니체의 말 이라는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책을 읽고 나서이다. 물론 그 책 한 권을 읽고 니체를 이해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그 책 속 니체의 생각이 담긴 다양한 글귀를 읽고는 참 멋진사람이구나...라는 단순한 감상평과 함께 니체가 좀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렇게 니체하면 멋진 말을 많이 한 사람, 신은 죽었다고 말한 사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을 쓴 사람...이 정도로만 알고 있던 난 언젠가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읽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허나 매번 시간이 없다는 핑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