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록강은 흐른다 ●이 미륵★이 미륵이라는 낯선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전혜린이라는 작가를 알고 난후 였다. 전혜린 작가의 작품을 알고 그녀가 번역한 독일서적을 보던 중에 이미륵 원작, 전혜린 번역 이라는 ‘압록강은 흐른다’ 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이미륵이란 작가가 독일어로 쓴 자전적 소설로서 어릴적부터 독일로 오기까지의 성장과정과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 그리고 한국적인 풍경을 잘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린 미륵의 성장과정을 정답고, 산뜻한 정서로 서술해가면서 미륵이 세상의 이치 깨달아 가는 과정을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그리고, 한일합방과 3.1운동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통해서 민족정신을 알아가고, 타국에서 느끼는 고향땅에 대한 그리움의 마음까지도 전달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