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과 세계시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촌과 세계시민 이른 새벽에 잠이 깬 어느 날, 인간사랑출판사에 쪽지를 보낸 적이 있다. 그 즈음 신간으로 나온 이 있었는데, 그 책표지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보냈다. 재미있는 사진이 몇 장 담긴 책표지의 이미지와는 달리, 시선을 확 잡는 부제가 없어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른 새벽 잠이 깬 기념으로 그 내용을 쪽지로 보낸 것이다. 평소 인간사랑출판사에서 내는 책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책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을 쪽지로 세 개 보냈다. 쪽지를 확인한 인간사랑출판사에서 좋은 의견 고맙다며 답을 보냈고, 그 후의 쪽지에서는 책을 보내주고 싶다고 했다. 새벽에 보낸 세 개의 쪽지로 인해 인간사랑출판사에서 좋은 책 세 권을 받았고, 은 그 중의 한 권이다. 독자와 소통하는 출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쪽지를 보낸 다음 날,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