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고든 맥도날드의 성추문 사건으로 교계가 술렁이기도 했었지만, 담당 교회의 성도들이 워낙 성숙해서 그런지, 근신의 기간을 가지고 나서 그를 다시 용서해 줬고 교회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줬다. 이와 같은 모양새는 [전병욱 목사님] 사건과도 연계시켜 생각해 볼만 하다. 무조건 적인 감싸고 돌기 가 아닌, 분명한 책임과 반성, 그리고 용서의 과정이 이어지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요즘 동향은 잘 모르기 때문에 말을 아끼고자 한다. 내 인생을 변화시킨 10권의 책이 있었다면? 이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 책이 반드시 포함될 것이다. 한창 율법주의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살아가던 8년 전....수 많은 교회 활동, 공동체 활동, 학업, 관계, 내면의 문제 등으로 어깨가 짓눌.. 더보기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5000년 유대민족의 지혜와 처세의 원천 탈무드(Talmud)탈무드(Talmud)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2천년을 나라 없이 떠돌면서 수난의 생활을 해온 유대민족을 지탱해준 생활 규범이자, 율법 그 자체이다. 유대인의 탈무드적인 삶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면 유대민족의 위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탈무드에 소개된 우화(에피소드)들은 [장자]와 [데일 카네기]에 비견될 만큼 종교, 법률, 철학, 도덕 등 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유대민족이 직접 겪었거나 간접 체험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던 것이므로 현실적이면서도 삶의 본질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본래 탈무드란 책은 유대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더보기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50대 아저씨가 폐차를 앞둔 마을버스를 타고 세계여행을 떠났다.처음 계획은 1년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677일로 늘어났다.이 긴 시간동안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그 모든 이야기를 싣지 않고 적절한 이야기를 선택해 주어서 지겹지 않고 더 재미있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다.예상치 못했던 만남들 가운데에서 진정한 감동이 느껴졌다.특히 멕시코에서 예기치못하게 체류기간이 길어지면서 보냈던 가족들과 헤어지던 이야기에서는 눈물이 났다. 50대 꽃청춘의 이야기를 응원한다.꿈을 이루는 데 늦은 나이는 없다 마을버스 타고 677일간 48개국 세계여행에 도전하다쉰 전까지 오로지 가족을 위해 ‘일벌레’로 살아온 저자 임택은 쉰이 넘으면 새로운 삶에 도.. 더보기 무진(無盡)의 우리 옛그림 책 읽기 "무진의 우리 옛그림 책 읽기"는 필명이 무진인 저자가, 우리 옛그림에 대한 남다른 시각과 애정을 그림으로 보는 오주석외 여러 전문가들이 발간한 "보고,읽고 해설"해주는 책을 통해 그림들고 대깊은 대화를 나누듯이 쓴 글을 엮은 책이예요. 옛그림을 좋아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그림들과 교감하면서, 그림을 직접 대면하고 누리는 행복 못지 않게 큰 감동을 받고 기술했네요. 또한 앞서 거론한 전문가들이 저술한 책도 소개되어 있어요. 저자는 특히 조선시대 옛그림을 무척 좋아하네요. 저자가 옛그림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우리 옛그림을 통해 삶을 성찰한다는 거예요. 그림은 한 개인의 유물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림 속엔 그사람의 정신세계와 생활철학이 배여있고 , 시대를 반영한 옛 사람들의 소중한 정신문화유산이기에 소중한.. 더보기 열세 살 여공의 삶 숲노래 책읽기책으로 삶읽기 550《열세 살 여공의 삶》신순애한겨레출판2014.4.18.시간외수당을 요구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시위에 군대가 개입해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 귀와 눈을 의심했다. 내가 1970년대에 경험한 상황과 너무 비슷했기 때문이다. (17쪽)박정희 정권의 수출 지향적 산업화 정책하에 농업 위주의 삶을 꾸려 나가던 공동체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여성들이 농촌을 떠나 서울 등 대도시로 이주하는 결과를 낳는다. (49쪽)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떻게 농촌 생활을 했는지, 형제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왜 열세 살의 나이에 내가 공순이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먼저 짚어 보려 한다. (61쪽)삼양사 시다들은 하루 종일 마룻바닥에 무릎을 꿇고서 일했다... 더보기 미국사 산책 4 강준만 교수님은한국 출판업계에서서 다작으로 유명한 작가이다.아마도 만화가나 일부 인물을 제외하고는 인문,정치,사회분야에서는 거의 최고이지 싶다. 저자는 전업작가도 아닌데 전북대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우리집에도 수십권의 책이 있다. 우선 18권으로 구성된 『한국 현대사 산책』과 10권으로 이루어진 『한국 근대사 산책』은우리집에 모두 소장하고 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읽고 싶은데, 시간이 잘안난다.강준만 교수님의하루 일과에 대해서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한창 때는 하룻밤에 책 한권도 쓴 적이 있으시다고 하는데, 요즘은 건강떄문에 자제하신다고 한다. 이 책 미국사 산책은 자료 수집 역량과 단순하고 명쾌한 필치를 유감없이 발휘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독특한 학설이 아닌, 시대를 종합할 수 있는 .. 더보기 LIFE 삶이란 무엇인가 예전부터 머릿속을 떠도는 질문이 있었다. ‘나는 왜 살까?’, ‘삶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따위의 것들이다. 당연히 정답은 없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답을 정하고 편하게 살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이럴 때 보면 나는 질문에는 답이 짝지어져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좀 있는 편인 것 같다. 애초에 답을 얻고 싶은 마음은 없었고 조금이라도 답안을 작성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수전 울프 교수의 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어려워 보였지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읽기로 결심했다. 책은 울프 교수의 강의, 네 학자의 논평, 그리고 다시 울프 교수의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프 교수의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삶의 의미란 도덕성과 자기이익과는 또 다른 가치 범주에서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여 과정’에서 존.. 더보기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 6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우정과 가족 사랑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1. [주문을 걸어라] 주인공는 힘찬이라는 아이랍니다. 힘찬이는 같은 반 친구인 동재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선생님도 힘찬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해요. 같은 반 친구 경민이는 힘찬이 비슷한 아이였지만 동재나 선생님에게 재제를 받지는 않았죠. 힘찬이는 경민이에게 어떻게 한건지 듣게 되고 경민이처럼 주문을 외우게 되요. 수리수리마수리 얼렁뚱땅 얍!!!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넘어가게 되요. 후에 경민이는 그 주문은 엉텅리라 말하지만 힘찬이의 주문은 통했답니다. 2.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는 한별이라는 남자아이랍니다. 한별이는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어요. 하루는 할머니가 오시더니 집안꼴이 말이 아니라며 이야기하시며 아빠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3 다음